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신성록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연기 하는 것에 대해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잘못을 인지하면서도 범죄를 일삼는 반사회적인,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장애"라며 "하정우의 사이코패스 연기를 보며 표정을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시오패스 연기 이후 즐겁게 웃는 데도 주위 사람들이 섬뜩하다고 한다. 어떻게 웃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역시 하정우의 연기가 도움이 됐군", "신성록 반지 만질 때 진짜 무섭다", "웃어도 웃는 게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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