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크스피어’의 출시가 임박했다.
위메이드는 올 해 진일보한 게임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크스피어’를 시작으로 모바일 MMORPG의 새 장을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크스피어’는 PC와 모바일게임 간의 경계를 허문 MMORPG로 평가 받으며 지난 2012년 동경게임쇼와 지스타 등의 글로벌 게임쇼에 출전해 연인원 40만 명에 달하는 세계 각국의 참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위메이드 측은 ‘아크스피어;에 대해 총 3년의 제작기간 △1600개가 넘는 풍부한 퀘스트 △100종의 화려한 클래스 스킬 △130여 종의 풍부한 외형 변경 장비 △660여종 이상의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등 기존 모바일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모바일게임과 확연히 차별화 된 스케일과 PC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풍부한 콘텐츠로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아크스피어’는 기존 모바일게임의 공식을 뛰어넘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블록버스터” 라며 “이용자들은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모바일게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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