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이연희가 씨스타냐고 묻더라"…섭섭함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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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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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이연희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쥬얼리 예원이 배우 이연희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배우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쥬얼리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예원은 "'미스코리아' 출연 전 사석에서 이연희를 본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미스코리아' 출연이 결정됐을 때 이연희가 날 알아볼 거라고 기대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원이 이연희를 다시 만났을 때 이연희가 예원을 씨스타로 착각한 것.

갑작스러운 예원의 폭로에 이연희는 민망해하며 "얼굴도 알고 어디서 만났는지도 기억이 났는데 소속 그룹 이름을 정확히 몰랐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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