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예원 "‘미스코리아’ 캐스팅 이유,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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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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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예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이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예원은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의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와 함께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연희는 “‘미스코리아’로 가슴콤플렉스가 생겼다”며 “가슴 성형을 고려중”이라고 밝히자 MC들은 내세울 것은 가슴 뿐인 캐릭터 이영선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예원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연희는 “예원은 자신 있을 것이다. 극 중 대사에도 ‘자신있다’고 돼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예원은 “‘자신 있는 것은 가슴뿐’이라고 대사도 그렇고 캐릭터 설명에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이 “몸매 때문에 캐스팅 된 것이 아니냐”고 묻자 예원은 “모르겠다. 설마 그것 때문에 됐겠냐”며 손사래를 쳤다.

라디오스타 예원 “라디오스타 예원, 그렇게 몸매 좋나?” “라디오스타 예원, 혼자 다 웃기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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