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건강보험공단은 올해 1월부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지난해 월수액인 5.89%에서 5.99%로 인상됐다고 밝혔다.
월급명세서에서 건강보험료로 지난해보다 1.7% 더 내는 것이다.
이번 보험료율 조정으로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9만 4140원이 됐다. 지난해보다 1570원 늘었다.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 역시 지난해 8만 1130원에서 8만 2490원으로 1360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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