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나눔회장학금 수여, 도회장 및 대의원선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내 전기공사업계의 발전과 화합,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업사 대표 등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설문식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 지난 여름 전력수급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일선에서 전기인들의 숨은 노고가 있어 무사히 넘겼다고 생각한다.”며 올 겨울 전력난 극복에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 부지사는 이어 충청이 영남과 호남, 나아가 대한민국을 융․화합시킨다는 ‘충화영호’ 도정에 대한 전기인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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