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기습한파 모피 싸게 준비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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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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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백화점은 10일부터 19일까지 모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기습한파에 모피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존 인기 브랜드부터 직수입 명품 브랜드까지 1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진도·근화·우단·엘페·라헨느 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비니치오 파자로 등 직수입 모피 브랜드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평소 입지 않은 모피를 평소 대비 10~20% 저렴하게 리폼해준다. 또 적정한 가격으로 매입해 롯데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

이외에 잠실점·강남점·분당점·중동점·구리점·전주점 등 6개 점포에서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고, 브랜드별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박지호 롯데백화점 여성패션MD팀 CMD(선임상품기획자)는 "기습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동안 모피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이번 행사는 리폼 서비스·스타일링 클래스 등 다채로운 즐거움과 함께 합리적으로 모피를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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