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김종섭)가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지속 조성을 위해 8∼10일까지 3일간 꿈자랑 청소년 봉사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서장을 비롯, 여성청소년과장, 청소년계장, 어머니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외 중·고교 자원봉사 참여 학생 등 80여명이 참여,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유지와 청소년들의 주도적 봉사활동 통해 남을 배려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봉사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그간 학교폭력의 근절 기조가 지속·유지 될 수 있도록 사례별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교육과 모둠 시간을 통한 경찰관과의 대화로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고민과 학교폭력의 문제를 함게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직접 기획·제작한 홍보 물로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학교폭력근절 캠페인 활동을 전개, 청소년간 의식변화를 도모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도 함께 병행됐다.
김 서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소중한 방 학을 알차게 보내고 나눔과 배려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조금 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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