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데이터 피해를 막기 위해 △이용 패턴에 맞는 로밍서비스를 확인하고 △로밍요금제 이용 △차단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데이터 로밍차단, 해외도착알리미, 로밍안내방송 등 무료로 제공하는 3종 부가 서비스도 신청하면 데이터 요금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올레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루 1만원으로 자유롭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박용화 KT Customer부문 CS본부장은 "해외에서 로밍 관련 문제 발생시 로밍전문 고객센터를 이용해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여행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로밍전문 고객센터 및 공항 내 위치한 로밍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다. 또 고객의 연령대, 여행목적, 핸드폰 이용패턴 등에 따른 맞춤형 로밍 상담은 물론, 여행 예정인 국가별 요금안내, 제휴 사업자 설정방법, 불편사항 발생시 조치 방법 까지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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