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부곡동(동장 조두행)이 지난 1일부터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라 부곡프라자에서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 동장을 비롯, 50여명이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따른 안내전단과 물티슈 등의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검색사이트 및 사용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 동장은 “현재는 주소는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병행해 사용하고 있으나 올해 1월 1일부터는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 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더욱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부터는 공공기관에 민원신청이나 서류를 제출할 때 도로명 주소를 반드시 사용해야 함에 따라 자기 집의 도로명 주소를 숙지하고 적극 사용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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