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마구마구 2013’이 새 이름을 달았다.
CJ E&M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페퍼’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13 for Kakao’가 새해를 맞이해 ‘마구마구 2014 for kakao’로 게임명을 변경하고 신규 BI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넷마블은 ‘마구마구2013’의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기념해 다양한 업데이트와 적극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최고의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마구마구2013’은 기존 온라인 버전과 달리 HD급 그래픽에 싱글시즌·배틀대전·1:1대전·홈런경쟁 등 총 4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문성빈 블루페퍼 대표는 “‘마구마구2014’로써 이미 KBO 뿐 아니라 MLB 선수들의 업데이트와 차별화된 이벤트를 계획중으로 이용자들에게 지루할틈 없는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작년 한 해 ‘마구마구 2013’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며 “‘마구마구 2014’에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해 국민 모바일 야구게임의 명성을 확고히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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