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오는 14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갑오년 새해 여당의 정국 대응 방향을 밝힌다.
지난 2012년 5월 선출된 황 대표가 신년 회견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회견을 통해 제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통일 비전을 뒷받침하는 데에 당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개혁, 내수 활성화, 세제 개혁, 창조 경제 구축 등을 실현하는 입법에 힘쓰겠다는 복안을 드러내고 야당에 대해서도 이를 위한 협조를 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경제 대도약의 호기인 한반도 통일 시대를 대비해 정치권과 국회도 지금부터 구체적인 통일 준비에 착수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당 관계자들은 전했다.
황 대표는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야당의 특검 요구와 관련해서는 이제 정치권이 과거의 정쟁에서 벗어나 민생 경제와 미래를 향한 선의의 정책 경쟁을 하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5월 선출된 황 대표가 신년 회견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회견을 통해 제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통일 비전을 뒷받침하는 데에 당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개혁, 내수 활성화, 세제 개혁, 창조 경제 구축 등을 실현하는 입법에 힘쓰겠다는 복안을 드러내고 야당에 대해서도 이를 위한 협조를 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경제 대도약의 호기인 한반도 통일 시대를 대비해 정치권과 국회도 지금부터 구체적인 통일 준비에 착수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당 관계자들은 전했다.
황 대표는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야당의 특검 요구와 관련해서는 이제 정치권이 과거의 정쟁에서 벗어나 민생 경제와 미래를 향한 선의의 정책 경쟁을 하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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