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멕시코에서 샴쌍둥이 쇠고래 사체가 발견돼 화제다.
한 외신은 멕시코 한 해안에서 샴쌍둥이를 연상케하는 기이한 외형의 쇠고래 사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샴쌍둥이 쇠고래 사체는 꼬리ㆍ머리가 두개지만 몸통은 붙은 샴쌍둥이 형태였다.
전문가들은 "이 샴쌍둥이 쇠고래가 태어나기 전부터 몸의 일부가 붙어있었으며, 태어나자마자 죽었거나 태어난 뒤 어미고래에 의해 죽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샴쌍둥이 쇠고래 사체는 연구소로 옮겨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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