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경찰서 견학(과학수사팀, 형사계, 112상황실), 최근 증가추세인 언어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토론, 학교폭력 예방 피켓 만들기 및 캠페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간 때우기 식 봉사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방관자가 아닌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김 서장은 “경찰서 견학과 다양한 봉사체험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조력자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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