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4 도로명주소 불편해소 총력다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과 관련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전 동원하고 있다.

우선 시는 민원토지과장을 반장으로 한 민원토지과 직원들을 중심으로 상황대응반을 꾸려, 이달 말까지 민원발생예방 및 안내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상황대응반은 새주소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께 창구에서 빠른 민원안내 와 민원서류의 대필을 도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또한 택배회사, 우체국, 금융기관 등을 직접 방문 애로사항도 수렴해 문제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김용연 부시장은 지난 6일 관내 주민센터, 우체국 등을 방문해 민원서식이나 게시물 등의 정비 상태 등을 확인했고, 택배관련 문제점 등도 청취, 도로명주소 사용의 안정적 정착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