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웹젠은 자사 장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2’에서 올해 첫 업데이트인 ‘Re:Birth Part.2 가혹한 선택의 대가’를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진행 된 업데이트에서는 고레벨 회원들이 즐길 수 있는 상위 콘텐츠들이 집중적으로 추가 됐다. 우선 지난 ‘Re:Birth Part.1’에서 새롭게 공개된 천공의 섬 ‘엘테르’ 대륙에는 신규 던전 2종 △바알배크 △유피테르가 적용 됐다.
이번 업데이트 된 2개 던전에서는 각 던전별로 새로 추가되는 변신 스킬북과 고급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으며 특정 포인트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급 아이템 등을 선물하는 ‘랜덤보상’시스템도 운영된다.
또한 ‘화염의 탑’ 내 최종 사냥터인 ‘화염의 탑 봉인지’도 이번에 첫 선을 보였다. 최종사냥터인 만큼 최고난이도의 몬스터와 더욱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강성찬 웹젠 사업팀장은 “‘엘테르’ 대륙에서 회원들이 더 새롭고, 참신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했다”며 “새해에는 회원들과 직접 만나 게임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등 회원 편의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규 및 복귀회원들에게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템을 매일 지급하고 이중 특정 캐릭터 레벨을 달성한 회원에게는 장비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는 ‘도전의 상자’를 추가로 선물하는 이벤트도 오는 23일까지 계속된다.
이외에도 게임 커뮤니티에 남긴 업데이트 후기를 공식홈페이지에 접수하면 일부를 선정해 게임캐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 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r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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