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팬택은 올해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의 2단계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팬택은 지난해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1단계로 주로 경기 지역과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을 입점시켰다. 이와 더불어 올해 추진할 2단계에서는 서울,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과 부산, 광주 등 지방 대도시 지역 중심으로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을 추가 입점하기로 이마트와 협의를 완료했다. 규모는 10여곳 이상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 실장은 “현재 팬택 서비스센터는 가장 가깝고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 센터가 되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더욱 적극적인 서비스 확장과 혁신을 통해 서비스 1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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