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피부질환치료 신소재 개발' 연구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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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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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진호 이화여대 석좌교수,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사진제공= 현대아이비티]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현대아이비티가 대주주인 씨앤팜과 이화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대규모 '바이오융합 공동연구단(이하 연구단)'을 발족했다고 9일 발표했다.

연구단은 피부암ㆍ선번 등 난치성 피부질환치료 신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석좌교수 2명, 박사 5명, 포스트닥터 등 2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종합과학관에서 열린 '바이오융합 공동연구단' 출범식에는 씨앤팜, 이화여대 최진호 석좌교수와 바이오융합연구단 연구진, 현대아이비티 경영진, 학계 및 바이오산업계 초청인사 등이 참석, 매머드급 연구단 출범을 축하했다.

연구단은 특히 연세대 합성연구팀, 이화여대 약학대학 동물연구팀, 서울여대 독성연구팀 등 국내최고의 전문연구팀과 공조해 신소재 개발 및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아이비티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신물질 비타브리드C 응용제품의 효능과 적용범위를 집중 검증하고, 난치성 피부질환인 아토피피부염과 건선 치료 신소재를 추가 개발해 현대아이비티가 안전한 메디컬화장품과 피부질환 치료·개선제품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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