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 일환으로 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겨울방학 기간 중 관내 중고생 30명을 모집해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홍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소방안전 및 겨울철 화재 예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량 등 장비관람, 소방안전토론, 캠페인 자료수집, 안전 캠페인, 시민의식조사, 평가 및 수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의용소방대원 7명이 청소년들의 안전 멘토로서 3일간 함께했다.
한편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산불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큰 호응과 공감을 얻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