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장 테이프 예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마크 카이스만이 내놓은 예술 작품의 모습이 담겼다.
이 예술 작품의 재료는 포장용 테이프로 알려졌다. 단돈 1달러, 즉 우리 돈 1천 원으로 한 폭의 그림을 만든 것이다. 재료비는 저렴하지만, 그의 작품 수준은 보는 이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누런빛의 테이프를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명암을 줘 영화의 한 장면을 재현하기도 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작품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포장 테이프 예술을 접한 네티즌들은 "포장 테이프 예술, 정말 멋있다", "포장 테이프 예술, 어떤 방법으로 한 걸까?", "포장 테이프 예술,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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