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국가안보국(NSA), 중앙정보국(CIA), 연방수사국(FBI), 국가정보국(DNI) 등 정보기관 수장들을 만나 NSA 개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는 존 브레넌 CIA 국장, 키스 알렉산더 NSA 국장, 제임스 코미 FBI 국장, 제임스 클래퍼 DNI 국장이 참석했다.
이에 대해 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핵심 정보수집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결정 과정에서 그의 팀으로부터 직접 의견을 듣는 것은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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