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는 리자웨이(李嘉偉)씨는 지난 2012년 6월 칭다오를 출발해 2년간 모스크바(러시아), 헬싱키, 스톡홀름, 베를린, 뮌헨, 암스테르담, 앤트워프, 파리, 바르셀로나, 로마, 아테네 등 전 세계 22개 올림픽 개최도시를 탐방했다. 자전거 주행 거리로 따지면 약 2만km에 달한다.
최근 리 씨는 베이징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약 2년 간 자전거 탐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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