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작가 순끼(필명)는 드라마제작사 퍼펫미디어와 '치즈인더트랩'을 드라마화하기로 합의하고 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인터넷만화를 뜻하는 웹툰(Webtoon)은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다. '치즈인더트랩'은 네이버에서 매주 목요일 연재되는 웹툰으로, 네이버 웹툰 인기순위 중에서도 톱에 속하는 작품이다. 특히 주인공 유정과 홍설의 심리묘사가 탁월해 젊은 여성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퍼펫미디어는 현재 '치즈인더트랩'을 드라마화하기 위한 대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캐스팅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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