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 관람은 ‘수상한 고객들’, ‘광해’, ‘감기’에 이어 네 번째다.
시는 그동안 시장과 감성 소통 자리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영화관람 우선권을 주고, 해당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부림 사건’을 재구성한 ‘변호인’을 관람 영화로 정했다.
이 시장은 “맡은 공무에다 제설작업, 봉사활동까지 고생이 많은 직원들은 ‘재충전’이 필요하다”면서 “직원들의 관심사와 고충을 듣고 이를 근무환경 개선에 반영해 활기 넘치는 공직 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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