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파주시 사회적기업 제품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로확대를 모색하고자 이인재 파주시장을 비롯한 (주)인터파크비즈마켓 허탁대표, (사)파주시사회적경제협회 강태준회장과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파주시의 사회적기업 전자상거래를 위한 행정서비스 지원 ▲(주)인터파크비즈마켓의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대행 및 판로개발 ▲(사)파주시사회적경제협회의 회원 추천 및 지원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주)인터파크비즈마켓에서는 파주시 사회적기업이 제품 판매시 인터파크에 지불해야 하는 판매수수료를 일반기업이 지불하는 수수료보다 50% 할인하여 지불토록 협약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향상시켰으며, 아울러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무료컨설팅까지 제공키로 하는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방안을 마련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전국 최초로 파주시의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대행을 결정한 (주)인터파크비즈마켓에 감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파주시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조성과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더 많은 취약계층 고용창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파주시에서도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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