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소위 운영방안 간담회을 열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소위에서 다룰 의제와 정책자문협의체 구성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소위 위원인 민주당 이윤석 민홍철 윤후덕 의원,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소위 소속이 아닌 민주당 이미경 박수현 의원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윤순철 사무처장, 송기호 변호사, 인하대 김태승 교수,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오건호 연구실장 등 민간 전문가들과 철도노조 관계자가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위는 오는 13일 두 번째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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