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은 기업의 특성에 맞게 지난 2006년 8월부터 약 8년째 석식봉사활동, 요리교실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5명과 CJ프레시웨이 임직원 10여 명은 ‘몽키브레드’, ‘폭탄주먹밥’ 등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CJ프레시웨이 메뉴엔지니어링팀 송윤선 셰프는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날이나 방학 등 특별한 시즌에는 직접 어린이들을 본사로 초대해 요리를 통한 체험학습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조리과정도 단순하지만,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한 메뉴를 선정해 재미와 교육적인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양천구 목동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달 한 번씩 요리교실을 진행해 왔으며, 이후 중구 쌍림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뒤부터는 중구청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아동센터 두 곳을 추천 받아 매주 금요일마다 직원들이 저녁식사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로, 지난 10월엔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인원 1340명, 누적시간으로는 500시간을 넘어섰다.
실제로 CJ프레시웨이 쿠킹클래스는 2013년 안전행정부 주관 전국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중구는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뽑히기도 했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CJ그룹의 각 계열사들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모두 기업적 특성을 반영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며, “CJ프레시웨이 또한 지역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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