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스타 곽부성(郭富城·궈푸청)이 2014년 말의 해를 맞이해 새해부터 결혼계획이 아닌 말에만 관심을 쏟고 있어 화제다.
왕이위러(網易娛樂) 9일 보도에 따르면 이미 두 필의 말을 소유한 궈푸청은 올해 경마를 인연으로 사귄 변호사, 부동산업자 등 친구들과 공동 투자해 말을 더 사들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여러 편의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는데 아내를 맞을 틈이 어딨냐, 결혼보다는 일이 우선”이라며 결혼에 대해선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49세인 궈푸청은 작년 16세 연하의 연인 웅대림(熊黛林·슝다이린)과 결별 후 줄곧 솔로를 유지해 오고 있다.
작년 영화 및 광고 촬영 등으로 매우 바쁜 한 해를 보낸 궈푸청은 올해 상반기에 ‘한전(寒戰)2’ 등 두 편의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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