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맨>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9일 5만4200여명(누적관객수 7만8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였다.
1위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1981년 제 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 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송강호 주연의 <변호인>이 차지했다. <변호인>은 12만4500여명을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846만4700여명을 기록했다.
초고속 리얼 액션에 뜨거운 부성애를 더한 공유 주연의 <용의자>가 5만5200명으로 2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337만6200여명.
새롭게 3D로 태어난 <타잔 3D>이 4만700여명(누적관객수 4만4200여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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