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마이 디어’,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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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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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MX]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이준기의 새 앨범 ‘마이 디어(My Dear)’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데일리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준기의 소속사 IMX 측은 10일 “2014년 새해를 맞이하자마자 중국 북경 팬미팅을 개최하며 성황리에 중국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이준기가 오리콘 차트까지 접수하며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이번 앨범에 작사, 작곡 등에도 참여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중국 내에서 이준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연말에 중국내 시청률 1위인 후난성이 개최한 연말연시 특집 생방송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리믹스를 포함한 총 3곡을 열창했다.

이준기는 1월부터 중국과 일본의 3대 도시 투어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지난주 북경 팬미팅에 이어 11일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팬미팅을 위해 10일 출국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1월 중국과 일본 투어를 통해 그동안 기다려온 팬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라며 “투어를 모두 마치고 조만간 후속작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 배우 이준기의 연기력을 쏟아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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