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연기 대박' 강동호 뮤지컬 '웨딩싱어' 첫 공연 호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10 16: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8등신 훈남’ 배우 강동호가 지난 주말, 뮤지컬 <웨딩싱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동안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 <광화문연가2>, <궁> 등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 무대를 주름 잡은 강동호는 첫 공연답지 않은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여심을 사로 잡는 로맨틱 연기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오종혁의 성공적인 바통을 이어받아, 배기성과 함께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과시했다. 특히 고교시절 밴드 활동을 했던 경험을 살려, 극 중 밴드 리더 역할을 더욱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관객들은 “미친 연기~ 대박대박”, “자꾸만 보고프고 생각나는”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뮤지컬 <웨딩싱어>는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 주연으로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둔 동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 유머러스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엉뚱하면서도 위트 있는 스토리가 유쾌한 디스코 음악과 어우러지면서 즐거움을 선사하는 파티 같은 뮤지컬이다.

 강동호, 김도현, 배기성 등의 스타와 방진의, 송상은, 최우리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가 함께 하는 뮤지컬 <웨딩싱어>는 2월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02)744-4337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