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첫 여성 팀장 탄생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용락)에 첫 여성팀장이 탄생했다.

공사는 9일자 인사발령에서 교육문화팀 팀장에 최재경 과장을 전격 발탁했다.

이는 이전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가 창립된 이래 여성팀장으로 발탁된 첫 사례다.

최 팀장은 공단시절과 공사창립이후 지금까지 교육문화팀에서 여성대학 업무를 담당하면서 프로그램 활성화와 여성대학 예술단 운영 등 지역봉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탁월한 행정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 간 신망이 두터우며 공사발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다.

한편 이 사장은 임명장 수여 후 “여성의 섬세함으로 공사발전에 더욱 힘써달라”면서 앞으로도 공사 양성평등 문화를 위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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