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갇힌 사람들"…중국 '이상한파' 영하 46도까지 떨어져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 중국에서도 이상 한파가 발생해 네이멍구자치구 지역의 온도가 영하 46도까지 떨어졌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관영 뉴스사이트인 중국망은 최근 네이멍구자치구 대부분 지역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졌다고 전했다.

특히 후룬베이어시 투리허진의 온도는 영하 46.1도까지 떨어졌다.

이같은 극저온 현상으로 안개 등 수분이 행인들의 의복이나 나뭇가지, 차량 등에 얼어붙으면서 도시 전체가 새하얗게 변했다.

전문가들은 이상 한파에 따른 피해를 줄이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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