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는 11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한다. 정동하의 예비신부는 8년간 교제한 첫사랑으로 지난해 12월 초 결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정동하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정동하는 지난해 12월 31일 완도에서의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8년간 몸담았던 부활에서 탈퇴했다.
당시 부활엔터테인먼트는 “부활은 아름다운 날개를 이룬 정동하에게 더 높이 날수 있도록 축복을 전했으며 정동하 또한 부활의 9대 보컬로서 그 명예를 가슴에 안고 역대 보컬들의 행보에 동참하리라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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