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앞에서 ‘각’ 잡은 유소년 축구신동? “울린 거 아니에요”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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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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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정인영 트위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월간비 맥심(MAXIM) 1월호를 완판하게 만든 섹시 몸매의 소유자 KBS N SPORTS 정인영 아나운서가 축구신동을 울렸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리트윗했다. 해당 트윗은 정인영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KBSN ‘라리가쇼’의 공식 트위터에 오른 것으로 “제주도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낸 라리가쇼! FCB 유소년캠프 소식과 리가 18라운드 이야기까지 준비했습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애 울린 것 아니에요. 라리가쇼 보고 계시죠?”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정인영 아나운서가 해명을 한 이유는 해당 사진이 정인영 아나운서 앞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축구신동이 있기 때문. 사진 속 소년은 뒷짐을 쥐고 정인영 아나운서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폼이 혼나고 있는 것처럼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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