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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 콩글리쉬 능력 이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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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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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사진제공=MBC]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MBC ‘나혼자산다’ 김광규가 콩글리쉬 전문가로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서는 김광규의 이탈리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나혼자산다’의 모토에 맞게 김광규는 혼자 이탈리아 여행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목을 집중 시킨 것은 김광규의 콩글리쉬 능력. ‘나혼자산다’ 김광규는 인도인과 콩글리쉬로 대화를 나누며 콩글리쉬 1인자임을 입증했다.

인도인이 일본인으로 오해하자 “사사사사우스 코리아”라고 해명하며 “유?”(YOU)라고 짧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좋은 하루 보내요”라는 말에는 “투게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나혼자산다’ 김광규의 콩글리쉬 능력에 네티즌들은 “김광규 혼자 살아도 될 것 같다” “콩글리쉬 능력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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