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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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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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가 결혼한다.[사진제공=부활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네티즌들이 가수 정동하의 결혼 소식에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11일 록그룹 부활 보컬 출신 정동하가 결혼한다는 보도에 “첫사랑과 결혼이라니 부럽다. 행복하게 사세요” “정동하, 결혼해도 좋은 노래는 계속” “이런 로맨티스트 같으니라고! 음악만큼 멋진 인생이네” “20대인줄 알았는데 34살이라니” “본조비 같은 첫사랑=끝사랑=불멸의 사랑하는 록커가 되시길.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동하는 11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한다. 정동하의 예비신부는 8년간 교제한 첫사랑으로 지난해 12월 초 결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정동하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정동하는 지난해 12월 31일 완도에서의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8년간 몸담았던 부활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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