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수산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운영되는 전문과정은 ▲맞춤형어업인전문기술교육 과정 300명 ▲수산생물방역교육 과정 150명 ▲수산업경영인 육성교육 과정 170명 ▲어촌지도자협의회 운영 과정 160명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 과정 900명 ▲여성 어업인 및 단체교육 과정 120명 ▲어업인 영상교육 과정 10회 등 7개 분야에 총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올해 어업인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는 한편, 어촌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여성 어업인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도 수산관리소는 생산소득과 직결되고 어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교육을 수시로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전문과정은 도내 어업현장의 요청을 반영해 7개 분야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라며 “충남 수산업의 미래 어촌을 선도할 경영능력을 갖춘 어촌후계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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