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대학생 봉사단' 4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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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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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KT는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올레 대학생 봉사단’ 4기 발대식을 열고 지난 10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원주에서 봉사를 위한 소양교육과 일체감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11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4기 봉사단은 향후 1년간 KT의 임직원 봉사단인 IT서포터즈와 함께 재능나눔 활동을 하는 ‘정기봉사’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CSR활동’을 할 예정이다.

KT는 미래세대에게 체계적인 '나눔의 기회' 제공과 사회공헌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고객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또 2011년 5월 전국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올레 대학생 봉사단'이 활동을 개시했다.

올레 대학생 봉사단은 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재능나눔 활동을 하는 '정기봉사'와 역사체험교육, 생태체험학습활동, 문화공연 관람 등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CSR활동'을 연중 진행했다. 2012년 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재능나눔과 문화교류 활동 등 글로벌 CSR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출범 첫 해 총 4115명의 아이들에게 6850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2013년 3기부터는 CSV(공유가치창출) 측면을 강조하며 CSV 관련 활동에 특화해 활동할 대학생들을 별도 선발했으며 더욱 대학생봉사단의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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