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예비소집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10일 의랑초를 시작으로 1월 21일까지 201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해당 학교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 대상은 2007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사이에 출생한 적령 아동과 2008년생 조기입학 신청 아동들로 2014년 3월 개교예정인 미르초등학교를 포함한 26개교가 해당되며, 학부모는 취학 통지서에 표기된 학교를 방문하거나 해당 학교 교무실에 전화를 걸어 취학 여부를 통보하고 입학 안내를 받으면 된다.

또한, 입학 연기를 신청하고자 했으나 시기를 놓친 학부모나 아동의 발육부진 등으로 취학 유예를 신청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해당 학교에 비치된 취학 의무 유예원을 작성한 후 학부모소견서 등을 첨부하여 학교에 제출하면 되고, 특수학급에 취학하는 아동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지정한 학교로 방문 또는 전화 통보하면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취학 아동이 입학 전 이사할 경우 관할 읍ㆍ면ㆍ동 사무소에 전입신고와 함께 입학할 학교를 재배정 받아 자녀 입학에 차질이 없도록 학부모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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