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안(安)심(心)필드(field)’이상무 !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4대 사회악의 하나인 성폭력범죄의 근절을 위해 작년9월에 선정한 ‘안(安)심(心)필드(field)’ 가정 현장방문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안심필드는 범죄로부터 취약한 여성지적장애인 家를 대상으로 사전 동의를 얻어 선정하여 출입문(현관문)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한 가정으로 이번 현장방문은 CCTV작동 이상유무 확인, 안심필드 가정과의 소통을 통한 성폭력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의미있는 방문이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안심필드로 선정된 한 가정은 “안심필드로 선정되어 CCTV를 지원해 준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까지 해서 관심을 가져주어 정말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박종민 서장은 “안심필드 확대운영 및 관리로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지적장애인을 상대로 한 성폭력범죄 제로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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