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대전시,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12 09: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설 연휴 쓰레기처리 특별관리 대책’추진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시장 염홍철)가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쓰레기 ZERO 도시’이미지를 심어 주고, 연휴기간동안 생활쓰레기 미수거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이전인 29일까지 관내 주요도로변, 동별 취약지, 역·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주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설맞이 환경정화 운동을 자치구별로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대전시의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다음달 7일까지를 ‘쓰레기투기 중점단속기간’으로 정하여 상습정체구간, 터미널 등 쓰레기투기 빈발지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무단 투기자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의 방지를 위해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과류, 농산물류, 주류, 화장품류 등 선물세트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자에 대해서도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인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일간 시, 자치구, 대전도시공사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연휴기간 중 생활·음식물쓰레기 민원, 투기신고 등의 신속한 처리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길광섭 대전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설 전날과 당일에는 가급적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생활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