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은 지난 10일 '제2기 GSTEP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었다.
서포터즈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도내 중소기업을 탐방하며 모두 41건의 기업탐방 및 행사 취재로, 과학기술관련 소식을 도민들에게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이선행(한경대 식물생의약전공)군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공식적인 활동은 끝났지만 도내 과학기술 성과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학생 서포터즈의 취재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사이버성과전시관(http://g-rnd.gstep.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원 관계자는 "매년 대학생을 선발해 과학기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과학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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