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짐꾼 후유증 “내 인생 터닝 포인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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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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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짐꾼 후유증 [사진=tvN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이승기의 짐꾼 후유증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승기의 짐꾼 후유증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승기는 여행 후 제작진들과 가진 식사자리에서 “얼마 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나갔는데 습관처럼 이광수한테 ‘잠깐 여기 계세요’라고 하고 뛰어갔다 오고 그랬다”고 짐꾼 후유증을 고백했다.

그러나 “‘꽃보다 누나’한테 감사한 게 개인적으로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전작 ‘꽃보다 할배’에 출연햇던 배우 이서진은 “요즘은 혼자 여행 너무 가려고 한다. 얼마 전 일본 여행을 갔다 왔는데 그건 똑같다. 아무한테나 물어보는 거”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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