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아이러브재단(한국실명예방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눈 건강 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눈 사랑 실천 우수 일기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후천적 원인에 의한 어린이 시각장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를 찾아가 눈의 소중함과 눈 건강 관리법을 연극과 체험으로 전달하는 보건 교육 프로그램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배운 내용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일기를 작성하게 하고, 이 가운데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 달 이상 꾸준히 일기를 쓴 서울 덕암초등학교 등 32개 학교 93명의 학생과 6개 우수 학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의 눈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