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 제36대 김명곤 소장 취임

사진=김명곤 소장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교도소(소장 김명곤)는 13일 청사 직원교육실에서 제36대 김명곤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명곤 신임소장은 서울 출생으로 경기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77년 교정에 입문해 법무부 관리과, 법무연수원 교수,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통영구치소장, 안동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과 “수용자 징벌제도에 관한 연구” 등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가족사항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명곤 신임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 교정사고 없는 홍성교도소, 직무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일할 맛 나는 직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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