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탈북이탈학생 대상 '한마음 겨울방학학교' 운영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3일부터 16일까지 북한이탈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3 탈북학생 한마음 겨울방학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는 ‘미래의 진로를 찾아가는 나!’를 주제로 인천 강화도에서 3박 4일간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북한이탈학생의 기초학습능력과 학교생활 적응력,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이 학교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학생들은 평소 부족한 교과목을 학생과 교원 1 대 1 멘토링으로 배우고 각종 진로 프로그램과 특기활동 프로그램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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