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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김숙 데이트, 서로 애칭 불러… ‘무도’ 멤버들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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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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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김숙 데이트 [사진=MBC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힙합듀오 멤버 길과 개그우먼 김숙이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만약에(IF) 특집에서는 과 김숙의 가상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길은 김숙에게 ‘핑키’라는 애칭을 부르며 “나를 ‘쭈니’라고 불러달라”고 말해 멤버들의 비난을 받았다. 특히 멤버 하하와 정형돈은 각각 “꼴값들 떨고 (있다)”, “토 나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길은 김숙과의 데이트에서 꽃다발을 건네주고 안전벨트를 채워주는 등 터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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