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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운동추진 남양주시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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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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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안전문화운동추진 남양주시협의회(이하 안문협)가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안문협은 지난 10일 출범식을 열고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김수환 전 남양주경찰서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3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안문협은 이날 4대악 근절 및 신호지키기, 불량식품 안 사먹고 안 말들기 등 9대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안문협은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4개 분과로 구성, 국민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석우 공동위원장은 "시민행복의 시작점은 시민 안전에 있고 시민안전의 최종 종착지는 안전문화에 있다"며 "안문협 출범은 남양주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심도시 남양주 만들기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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