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생각하는 미인, 스칼렛 요한슨 vs 안젤리나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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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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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생각하는 미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마리끌레르, 채널 CGV]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남녀가 생각하는 미인을 살펴보니 스칼렛 요한슨과 안젤리나 졸리의 대결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남녀가 생각하는 미인'의 기준을 살펴보면 여자는 스칼렛 요한슨, 남자는 안젤리나 졸리의 매력을 좋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금발과 흑발의 미녀의 사진이 담겨있다. 이는 영국의 한 향수 판매 업체가 남녀가 생각하는 미인상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조합한 얼굴로 알려졌다.

여자는 프리다 핀토의 머리카락에 나탈리 포트만의 이마,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코, 스칼렛 요한슨의 입술, 카라 델레바인의 눈썹, 키이라 나이틀리의 볼을 최고로 꼽았다.

반면 남자는 샤키라의 머리카락과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의 눈썹, 미란다 커의 코,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과 볼, 제니퍼 애니스톤의 이마를 최고로 꼽아 다른 의견을 보였다.

한편 밀라 쿠니스의 눈과 메간 폭스의 턱은 남녀 모두 최고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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